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요즘 제주여행하시면 꼭 들리는 코스죠?
밤이되면 늘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동문시장이더라구요.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은 8번 게이트를 찾으시면 금방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동문시장 야시장은 18:00 ~ 24:00 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는데요.
대부분 22:00 이후에 재료가 소진되기 때문에 조금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주차는 8번 게이트 앞쪽으로도 주차를 하실 수 있고
이 쪽에도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8번 게이트로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돈복이.
전복버터밥과 돼지고기볶음으로 보였어요.
상대적으로 많이 없었던 음료들.
사실 다 비슷비슷해서 선택의 폭이 좁았던 것 같아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은 붐비고 있었습니다.
저녁에도 활기를 띠고 있어 사람냄새가 나는것이 참 좋았네요.
눈에 띄는 것은 깔끔한 분리수거함이였습니다.
분류가 잘 되어있어 그런지, 모두가 깨끗하게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눈에띄던 제주 전복 마리 돈까스
말그대로 말아진 돈까스였는데요.
1인 7,000원으로 2인분까지만 한정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100줄 / 주말에는 150줄 까지만 판매한다고하네요.
기름은 매우 깔끔해보였습니다. 맛보다도 중요한게 청결이라 생각하는데,
양심적으로 잘 운영되는 것 같아 맛도 기대되더라구요.
파슬리까지 곱게 뿌려 올리면 완성!
국내산 전복과 제주산돌문어를 다지고 제주산흑돼지 등심으로 말아서 튀긴 돈까스라고 하더라구요.
식감이 참 특이하고 소스가 맛있었어요.
이외에도 쉬림프 강정, 떡갈비, 땅콩 아이스크림, 꼬치, 전복김밥 등등
다양한 음식들이 한데 모여있어 식사 대신 즐기기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다만 넓고 편하게 앉기는 힘들 것 같아 모두가 둘러앉아 먹기에는 무리가 있어요!
벤치가 있으니 그래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이 24:00까지 한다고해서 동문시장도 그때까지 운영하는게 아니에요.
동문시장은 21:00시 쯤 모두 마감되니 선물 구입이나 동문시장을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조금 더 일찍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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