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야시장이 생긴 이후로 동문시장에 부쩍 방문객이 많아진 모습이에요.
원래도 관광객이 많이 오는 장소였지만 더욱 활발해진 것 같네요.
배또롱 봉그랑허게 하영 머그라이 ~
무슨뜻인지 아시나요?
배부르게 많이 먹으라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제주 야시장, 동문시장의 모습
다양한 부스들 앞에 줄이 길게 늘어져있는데요.
아직 이른시간이라 그런지 조금은 덜 복잡한 모습이였습니다.
가장 먼저 먹었던 마리돈까스, 독특하고 맛있어서 기억에 남는데요.
일반적인 돈까스와는 조금 다르게, 동그랗게 말아진 모습입니다.
그래서 마리 돈까스 인 듯?
전복과 돌문어를 다져 흑돼지등심과 말아서 튀긴 돈까스라고 하는데요.
제주산 재료로 싱싱하게 만들어서 그런지 더욱 이색적이고 맛있었어요.
요즘 많이 보이는 흑돼지꼬치구이
토치로 직화를 하고 먹기 좋게 그릇에 빼서 주더라구요.
손으로 직접 다져 감칠맛을 낸 중국식 새우토스트, 새우 샌드위치 튀김.
멘보샤 수작도 있었구요.
새우 강정 등 새우로 만든 다양한 요리도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제주 야시장 동문시장엔 흑돼지, 새우, 전복 요리가 상당히 많았던 것 같아요.
제주 야시장, 동문시장 8번 게이트로 가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연중무휴로 18:00 ~ 24:00 까지 운영됩니다.
'제주로케이션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탐방! 불꽃 머금은 흑돼지 전복볶음밥 돈복이와 함께 (0) | 2018.05.21 |
---|---|
시원한 초여름밤 낭만가득 동문야시장에서 마리돈까스 한입 추천~! (0) | 2018.05.21 |
제주 정식, 집밥처럼 맛있는 자매정식 ! (0) | 2018.05.14 |
제주 노형 갈비 바로 이곳 서서갈비 추천합니다 (0) | 2018.02.05 |
서사라 가성비 좋은 한식뷔페 제주 자매정식 (0) | 2018.01.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