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어느새 중순으로 접어들었네요!
선선하면서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주는 요즘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여행시에 들리기에도 좋고,
제주도민은 점심으로 즐기기좋은
제주 정식, 집밥처럼 맛있는 제주 자매정식을 소개해드릴게요 ^^
자매정식은 제주 삼도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주 정식 맛집이지만 출장뷔페, 집들이, 돌잔치 등 각종행사에도
아주 인기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제주 자매정식은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해두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 딱 맞춰오면 사람이 많이 몰릴 수 있어
저희는 보통 조금 일찍 가는 편이에요.
제주 정식에 빠질 수 없는 고기메뉴.
수육과 제육볶음이 있어서 매콤달달한 음식이 당길 땐 제육볶음,
담백하게 먹고싶다면 수육으로 선택하셔서 드실 수 있습니다.
윤기 좔좔 ~
먹음직스러운 수육이죠.
고급 음식점 못지않게 음식에 신경을 많이쓰시고
바로 바로 채워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김치 종류도 3-4개 정도로 꽤 많았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파김치 !
입맛을 돋궈줘서 아주 맛있답니다.
나물 종류도 5가지는 됐던 것 같아요.
반찬의 총 종류가 15가지는 족히 넘어서
사진으로 다 담기가 어려웠어요 ^^;
한국인의 국민 반찬, 잡채도 있었구요.
튀김, 만두, 빵 등 다양한 반찬들이 가득합니다.
1인 8,0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에요.
요즘 직장인 점심 밥 값이 8,000원은 거뜬하잖아요 !?
국거리도 김칫국, 된장국, 콩나물국 이렇게 3가지가 있었어요.
모두의 입맛에 맞출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다양하게 하고자 하신게 보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재료 듬뿍 들어간 카레도 한 가득 !
반찬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골라 담기가 어려웠네요.
욕심부리다가 반찬을 남기면 2,000원의
환경부담금이 발생합니다 !
적당히 드실만큼만 뜨시는게 환경에도 좋아요.
제주 정식 맛집, 자매정식에서 든든한 한끼
모두가 정말 맛있고 배불리 먹었던 것 같아요.
집밥처럼 맛있는 제주 정식을 찾는다면,
자매정식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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