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좋은 인지도나 랭킹이 좋은 유명한 학교도 아니지만, 블랙 컬리지라는 특성이 있고 저에겐 4년간의 추억, 그들을 알수 있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내 방 한켠에 있는 페이퍼로 가득찬 박스를 보며..그간의 학교 생활이 끝이 났고 정리하면서 정말 이 졸업하나를 위해 했던 모든것들이 머릿속에서 현재의 나와 오버랩되면서 졸업식때 밴드가 연주한 US National Anthem 노래와 함께 눈물이 주륵 ㅋ
cum laude.. 놀랬음ㅠ
내 호스트 아줌마, 샌디입니다.... 이분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화에 자세하게 들려드릴께요 ㅠㅠ 진짜 같이 수업들으면서 교수님 뒷담화도 하고.. 진짜 나이 많이 있으신데도 공부하고싶다는 그 의지 대단한거 같아요.. 직장도 그만두고 학교로 온다는게 참 어려운건데..
현이네 부모님께서 켄터키를 방문해 주셨네요 ㅎㅎ^^
robinson, 사실 이분이 내 첫번째 호스트인데.. 많은 일이 있었고 오해도 생겨서 가끔 내가 말도 안하고 그러다가도 무슨일이 생기면, 달려와주고, 기도도해주는 좋은 분이세요. ㅋ 이분네 집에서 우빈이랑 한 6개월정도 살았던거 같습니다 ;;
Macy's Branch죠..
그리 오랜시간동안 미국에 살진 않았지만,
방학때마다 겪은 에피소드,
혹은 작거나 큰 사건사고들로 인해 제 유학생활은 마지막에 큰 아쉬움으로 남겨 되었는데요,
만일 유학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뜻하지 않은 일로 고충이 있으시면,
방명록 비밀글 ~~ 남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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