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문시장맛집2 제주 동문시장 야시장 탐방! 불꽃 머금은 흑돼지 전복볶음밥 돈복이와 함께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여름 날씨의 어느날, 복잡하면서도 사람냄새나는 시장의 분위기가 그리워. 제주동문시장을 찾아왔습니다. 제주 동문 야시장의 저녁은 언제나 활기가 넘쳐서 좋습니다. 야시장에 오면 참새 방앗간마냥 항상 맛보는 가게가 있습니다. 이름도 귀여운 돈복이! 매콤한 소스에 불맛으로 풍미를 더한 흑돼지 구이에 전복버터밥을 곁들인 음식인데, 이 가게를 볼 때면 내가 야시장에 오긴 왔구나 하는 느낌도 나고, 보는재미와 먹는재미 2가지를 다 잡을 수 있어 한참 머물다 가곤 합니다. 오늘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사진한장 찍기도 어렵내요 주문은 끊이지 않고, 불붙은 후라이팬에서 전복버터밥이 춤을 추내요. 사장님이 개발하신 매콤한 양념과 불맛으로 노릇하게 구워진 흑돼지구이를 접시에 옮겨 담습니다. 그와중에 .. 2018. 5. 21. 시원한 초여름밤 낭만가득 동문야시장에서 마리돈까스 한입 추천~! 이렇게 친근한 돌하루방이 반겨주는 이 곳은, 제주동문시장에서도 요즘 핫하게 뜨고 있는 동문 야시장입니다~! 역시 시장은 이렇게 복잡해야 제맛이죠! 초저녁도 안됬는데 사람들이 야시장에 몰려드내요! 명언을 걸어두고 영업하는 가게 발견! '지나치면 후회한다' 뭐든 지나치면 후회하는 법이죠~ 하지만 지금은 배고픕니다.. 여기저기 찾아봅니다 저는 소중하니까 제일 맛있어 보이는 메뉴로 골라봐야죠! 이것은 계란으로 만든 김밥인가요? 특이하내요! 야시장에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가게가 많아 보는재미도 쏠쏠합니다. 그 와중에 오늘은 점심부터 돈까스가 좀 땡겼는데 저기 보이는 마리돈까스가 제눈에 들어왔내요. 전복과 돌문어를 다져서 흑돼지 등심에 말아서 튀긴 돈까스! 제주스런 돈까스라하니 오늘은 이걸로 정해야겠내요. .. 2018.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