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아이디어 하나로 과연 해낼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발명가는 발명 아이디어를 발견하게 되면.. 거의 성공을 한 듯이 기뻐하게 되고, 새로운 발명은 즉 시장에서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이디어는 하나의 소스에 불과 할뿐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기 위한 기술이 필요로 하고 더욱이 생산에 이르기까지 엄청난 노력과 자원이 투입되어야 함을 잊고, 아니면 잊고 싶은거 일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개발 생산된 제품을 팔기 위한 단계에 이르러서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커다란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는 현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개인발명가들이 특허 출원에 대한 절차의 탐색과 아주 기본적인 샘플 제작에 매달려 있다면 일반 중소기업체에서는 막대한 자본과 노력을 기울여 생산한 완제품의 판로를 찾지 못해 공장에 생산된 제품을 쌓아 놓고 한숨만 쉬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가끔 볼 수 있는 성공 사례에서는 발명자가 초기에 얼마 안 되는 자금과 낮은 기술력으로 조악하게 개발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았다가 처참하게 실패한 뒤에, 자본력과 마케팅 능력이 있는 이들이 인수하여 디자인 및 제품 개발을 다시한 후 시장에 출시하고 적절한 마케팅 전략을 펼쳐서 성공한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열정만 있으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경영전략부분도 많이 신경을 써야 하겠지만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계획, 창업계획 공모전을 통해 지원금을 받고 시작을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TM을 하던 영업을 하던, 자신의 발명품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선 신념과 자긍심이 있어야 하고 자신의 가족이 쓸 물건처럼, 정말 좋고 유용하기 때문에 마케팅하는 진심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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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잡화 백화점 빌리지뱅가드에서 나오는 아이디어 상품들, 

기능적인 면은 비슷하지 모르나 그것만으로는 고객을 충족시킬수 없다. 제품의 시각적, 정신적인 만족감을 주지 못한다면 냉대 받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