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디찬 겨울 바람을 이겨내고, 기다리던 봄이 오는 길목에
가장먼저 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사
제주 매화꽃 풍경
벗꽃보다 조금더 일찍 제주의 봄을 알리는 매화꽃
홍매화와 백매화
두 색깔별로 나름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피는 시기 또한 미묘하게 다르다.
백매화가 먼저 피고 홍매화가 뒤이어 피어난다.
멀리서 바라봐도 아름다운 매화 꽃
가까이서 바라보면 시간가는줄 모른다.
제주에서 매화를 구경하기 좋은 몇몇 장소들이 있지만
촬영지인 노리매 공원의 매화는 지속적인 관리와 주변 정원풍의 경관이 어울러져 매우 볼만하다.
공원 자체가 매우 넓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몰려도 그리 복잡하지 않은것 또한 장점이다.
봄의 길목에서 제주속 매화꽃을 만나보길 권해본다.
사진/영상 : OH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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